몇 년동안 유기하던 2차창작 소설을 최근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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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0, 2023 23:29에 작성됨.

몇 년(6년 도달 직전)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다 보니 이걸 다시 잡게 되네요.

덕분에 오랬동안 앓고 있던 중병이 하나 사라진 느낌입니다. 이거 연재중단 할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유기할 거라곤 생각은 못했는데...... 오랬만에 조아라 들어가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내용 떠올리느라 옛날에 쓴 거 보면서 손발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뭐야 이 쓰레기는!

몇년 전까진 스스로를 나름 쓸 줄 아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 완전 개쓰레기... 게다가 퀄리티 좀 나아지고 최후반부 시작한 곳에서 딱 연중! 와 진짜 돌이켜보니 레전드다...


암튼 다시 시작했어요. 요즘 적금이랑 정기예금이랑 들 정도로 경제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하니까 이런 걸 다시 연재할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냥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어쩌면 여기 올리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분량이 장난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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