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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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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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시간이 생겨서 질문 받은 거에 대답하고 갈게!
팍팍 대답해줄 거니까. 잠깐 어울려달라고 너희들♪
Q. 전에 센소지에서 외국인이 뭐라고 물었을 때 대답을 잘 못하고 도망쳐 버린 적이 있어요. 캐시는 상대에게 말이 전달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하나요?
A. 우선 미소! 불안한 건 분명 상대도 마찬가지니까.
우선 눈을 마주치고 스마일♪
웃으면 불안감도 사라져! 그러면 상대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
그러므로, 우선은 나부터 웃어야징, 응♪
Q. 근데 캐시가 제일 무서워 하는 건 뭐야?
A. 남녀노소, 천객만래, 박수갈채가 제일 무서워!
또 하나 말하자면 앵콜도 무서워!
아이돌이 무섭다는 만담 한 편이었습니다♪
Q. 에도 토박이 인사! 체키라웃!
A. 오? 자네 위세가 아주 좋구만!
역시 에도 토박이라면 말이야 이래야지!
어이쿠, 벌써 이런 시간! 시간이 빨리 가버리네.
슬슬 출연할 차례인 거 같아. 그럼 잠깐 다녀올게!
연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대충 준비는 다 끝났는데
혹시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친절한 현지인 분께
도움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사쿠사에는 갈 일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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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국적인 외모의 외국인이지만 성장 배경으로 인해
영어 보다는 일본어가 사실상 모국어인 점이 독특하네요.
외모는 금발 벽안이지만 데레메일 질문들에 대해
일본식 만담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예사롭지 않은데
야쿠자 따님 토모에양과 함께한 교토 지역 영업 커뮤에서는
부채 만들기에서 아사쿠사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슈코네 고향집에 들러 야츠하시 순례를 하기도 하는 등
누가봐도 정신은 완벽한 일본인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야마토 아메리칸!
그나저나 친구들과 일본여행이라니
생각만해도 즐거운 일이네요!
이 시기의 일본도 폭설이 내리거나 꽤 춥겠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한국보다는 따뜻한 곳도 있겠군요.
모쪼록 안전하고 멋진 여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외견으로 봐도, 실제 국적으로 봐도 외국인인데 일본에서 자란 사람.
문득 이민자 2세에겐 자기가 자라온 나라가 어떤 식으로 비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