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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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8, 2022 21:33에 작성됨.

요즘 살아는 있습니다만, 잘 안 보이는 이유 좀 알려드릴게요.

1. 생업이 바쁩니다.
법무사 사무실에 사건이 많아서 접수하러 다닌다고 바빠요. 당장 이달 초에 전북 정읍에 다녀오기도 해서 말이죠. 문제는 슬슬 정기주주총회(1월~3월) 기간이 다가온다는 점인데, 이때가 제일 피크일거 같습니다. 이때에 법인쪽 일거리가 겁나게 몰리거든요. 임원 변경가능성도 있고 임기 연장도 있고 심지어 지방을 가야 할수도 있고……(물론 너무 멀면 현지 법무사에게 맡기겠지만요.)

여하튼, 바쁩니다. 겁나 미친듯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차 없는 사람에게는 이게 스트레스에요.

2. 유투브
사실 올해 3월부터 유투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이고요. 처음에는 중계 및 리포트만 주로 해왔어요. 아마 내년부터 여러 편집 영상을 올릴거 같습니다만 일단, 지금은 시즌이 종료해서, 개편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이름은 
Procyon Motorformation 이고요. 모터스포츠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채널입니다.(링크에 있는 채널 두곳 말고도 하나 더 있어요. 구경 오셔서 한번 보시고, 구독 및 좋아요 해주세요.)

저는 주로 일본쪽 레이스 중계 및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중계를 맡고 있습나다만, 내년부터는 국내쪽 워치얼롱도 맡게 되겠네요.

3. 다른 소설
네, 다른 작가가 쓰는 소설의 작업에도 관여중인데, 문제는 1의 일로 인해서 진도가 지지리 느린 상황입니다. 맨날 퇴근하면 8시 넘어가고 이러니 뭐…. 덕분에 가이드라인 짜주는 것도 일이네요. 아니, 실제로 시즌은 다 끝났는데 이게 뭔가 싶지만, 제가 저지른 거니 넘어가야죠.


결론
그래서 바쁩니다. 창댓에 글을 올릴 시간도 없고, 그냥 눈팅만 하다 가는 것이 사실상 전부네요.
겨우겨우 선택만 하고 가는 정도입니다. 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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