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1-12, 2022 15:49에 작성됨.
안녕. 오늘은 보내준 데레메일에 답해줄게.
Q. 페로 귀여워... 방으로 부르고 싶어... 부르면 와줄까.
A. 응, 올 거야.
지금도 부르자마자 와줬어. 같이 답장을 생각해주는 중이야.
Q. 야옹... 야옹야옹... 야오옹......?
A. 야옹... 야옹. 야오-옹.
Q. 유키미에게 딸기란 무엇인가요...?
A. 딸기...
달콤하고 빨갛고 맛있고, 귀여워.
페로가 배고프대.
나도 간식 먹고 올게.
바이바이.
야옹야옹야옹 야아오옹.
야옹야옹 야~옹.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함께 고양이 카페를 간다면
고양이와의 교감을 통해
고양이들의 야옹거림과 고로롱거림을
통역해줄 것만 같아요.
프로듀서님은 개와 고양이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나요?
저는 여우(슈코)를 좋아하니 개라고 해야겠지만
의외로 (아무리 크기가 작아도 무서운) 개 보다는
귀여운 고양이를 더 좋아한답니다.
같지만 사실은 고양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아듣는 초능력자입니다. 고양이판 파셀마우스!
그리고 마지막..타치바나니..?
알고보니 유키미양도 딸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카드 대사들을 찾아보니
군데군데 '프로듀서, 나 딸기 좋아해' 의 어필이...!
아리스(12) 딸기 좋아함
토모에(13) 딸기 좋아함
이렇게 모아보니 다들 10대 초반인
미시로 사무소의 딸기 동호회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