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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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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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도 열렸겠다 먹다 보니 옥수수를 하루종일 엄청 흡입해버림. 치팅데이다!!!
자기 전에 잠깐 간식 삼아서 쌈장에 청양고추 찍어먹음
그리고 밤중에 속 뒤집혀서 한시간정도 전에 토하고 왔습니다
어우 ㄹㅇ 고통스러운게 과식이랑 매운거랑 겹치니 ㄹㅇ 속에서 고통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맛있다고 해서 너무 과하게 먹는 건 좀 자중해야겠슴다...... 치팅데이라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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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팅데이: 과식이 허락된 날.(심리적으로 많이 먹게 됨)
옥수수:셀룰로오스로 코팅된 당분(그냥은 소화 잘 안됨)
청양고추: 캡사이신이 함유된 섬유질(위산분비의 증가)
잠: 자는 동안 소화기관은 휴식 상태로 전환(각성 때보다 소화 기능 저하)
이러한 조건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옥수수 과식과 고추를 먹고 잠든 결과는
...참혹했군요.
과식과 매운 음식의 위험성...
당분간 소화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을 드시며
손실된 수분과 비타민을 잘 보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쪼록 프로듀서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하지만 옥수수가 너무 맛있었단 말이에요 이걸 어케 참아요 소금설탕 하나도 안넣어도 달콤한 그걸......
사실 자다가 뒤집힌 건 아니고 자기 전에 뒤집혔습니다. 한때는 119 생각도 했지만 일단 토하고 보자는 마음에 녹아내린 옥수수랑 청양고추 조각이랑 토하고 나니 좀 가라앉더군요.
일단 지금은 목구멍 조금 깔깔한 거 빼곤 다 나았습니다. 으윽 반성......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