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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위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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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2, 2022 06:34에 작성됨.
출처가 나무위키긴 한데, 이런 글이 올라왔더군요:
"하지만 2022년들어 아이마스에 위기론이 돌기 시작했는데, 아이돌마스터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하락[* 그나마 사이스타는 신규런칭 보너스와 비교적 적은 경쟁작들 덕분에 매출이 굉장히 잘나오는 편이지만, 데레스테, 샤니마스는 지나친 한정 및 과금 유도, 핵과금 유저들도 따라오기 벅찬 파워 인플레이션,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 변화로 인한 팬덤 갈등으로 인해 유저 수가 상당수 줄어들었으며, 밀리시타 역시 어딘가 미묘한 퀄리티와 현질 이득이 별로 없다는 점으로 인해 매출이 높게 나오는 편이 아니다.]과 아이돌물임에도 OST의 스트리밍을 전혀 안해주는 상당히 보수적인 저작권 관리[* 제작진 입장에서는 스트리밍을 해봐야 돈도 얼마 안들어오고 팬덤 위주로 노래를 들을테니 어차피 수금할 거 확실하게 수금하자는 생각인지 음반으로만 발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스트리밍의 편리성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음악 한 번 좀 들어보려는 라이트 팬층의 접근성만 높이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로 인해 기존 유저들은 아이마스를 떠나가고 신규 유저들은 아이마스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이 주된 근거이다. 특히 샤니마스 트와일가챠 사태와 포푸마스 서비스 종료 사태도 이러한 위기론에 불을 지피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THE iDOLM@STER - 나무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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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게임사 경영 및 운영에 대한
식견이 부족하여 드릴 말씀이 없으나
모쪼록 유저와 게임사간 불화가
원만히 해결되어 오래도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제가 밀리를 주축으로 해서 먼저 밀리만 보면, 솔직히 거의 죽었다시피 합니다. 매달 나오는 노래들 빼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쓰알 퀄리티는 여전히 호객행위를 하기엔 별로고, 애니메이션 PV는 구리다는 평가가 팬덤 내부에서든 외부에서든 많았습니다. 사실상 1년 정도 만드는 풀 3D 애니메이션이 솔직히 잘 나올거같진 않아요. 2차 창작도 처참해서 (물론 대부분 트위터에 올라가지만) 픽시브 게시물 수 를 보면 9년된 밀리랑 4년 된 샤니가 비슷한 수준이에요. 밀리P들은 언제 IP전개가 중단되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다른 곳들도 비슷하죠. 지금 아이마스 주축 게임들이 연식도 꽤 됐고, 운영 수준도 전반적으로 좋지 못해 라이트 유저들은 물론 헤비 유저들도 이탈하고 있습니다.
또, 음반 판매와 같은 요소를 보면 아이마스가 지금 거의 전적으로 성우 컨텐츠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문제는 코로나로 성우 컨텐츠 전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거죠.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기도 하고.
시리즈가 지속될려면 결국 고인물들로는 힘듭니다. 유입이 있어야죠. 그런 면에서 아이마스는 유입이 거의 없는 고인 컨텐츠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 투자가 들어가서 이 상황을 바꿔야 할 텐데 반남 아이마스부에 그런 의지는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