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탈'로 돌아갈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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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1, 2022 23:3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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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한고랑 얻어왔습니다. 거름도 미리 줬고 멀칭까지 해줬더라고요. 사내복지 개쩔어!!!

지금 옥수수랑 땅콩이랑 심었음. 옥수수는 추가로 더 심을 예정입니다. 사실 그러고도 공간이 좀 남아서 나머지 공간엔 가지나 토마토를 좀 심을까 합니다. 아니면 상추나.

근데 상추는 다른거 심은 곳 옆에 살짝만 심어줘도 알아서 자라준단 말이지...... 아니면 옆 밭에서 기르는거 얻어먹어도 되고요. 어차피 상추는 남아돌테니까.

옥수수랑 땅콩은 역시 기르기 쉬워서 심었습니다. 한번 심어놓으면 크게 관리 안해줘도 알아서 잘 자라주는 작물들 대표주자급임. 고구마도 심어볼까 싶긴 했는데 멀칭한 곳 위에 흙 덮어놓은 거 보니 관리 쫌만 덜해줘도 저기서도 고구마가 생길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고구마줄기 제거 안해주면 옆밭에도 번져서 난리나는데 그거 제거하는 것도 또 일이란 말이죠......


아무튼 오늘 오전에 퇴근하면서도 물도 한번 더 주고 왔습니다. 이제 다시 농사메탈 시작이다!!

그런데 남은곳에 진짜 뭐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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