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난... 지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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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4, 2022 15:23에 작성됨.

"난 어릴 적부터 스스로를 계속 속여왔다.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과 함게 즐기는 포켓몬 승부, 내가 좋아하는 덱을 써서 즐기는 듀얼...

그것만 할 수 있다면 승패는 상관없다고.

하지만 아니야. 난 굶주려 있다. 목이 말라...! 승리에!! 네놈 품에 있는 승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라도, 난 이기겠어!! 푸른 눈의 백룡과 푸른 눈의 아백룡으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 엑시즈 소환!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뭐야?! 백룡 덱이 푸른 눈의 백룡을 소재로 전혀 다른 몬스터를 소환한다고?"

 

"드래글라비온의 효과 발동! 엑스트라 덱에서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특수소환!

그리고,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누메론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로 삼는다!"


"이게 백룡 덱이야 No(넘버즈) 덱이야!!"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 발동! 공격력 9,000!!

누메론 드래곤의 공격!!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만 쓰면 다 백룡이냐아아아아아!!!" (라이프 0)


마스터 듀얼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순수 백룡 덱은 미친 ㄹㅇ 개구더데기에요.
이기고 싶으면 전혀 다른 테마의 용병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런 주제에 그 용병을 포함한 기타 필수 카드는 또 몸값이 장난 아니고 요구하는 수도 엄청나요. 이게...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


무과금이라 덱이 세 개 있는데, 그 중에서는 사이버 드래곤이 제일 강하네요.

오프라인에 있는 최신 백룡 지원 카드 빨리 게임에도 추가해 주세요ㅠㅠ

나도 넘버즈 말고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에이스로 쓰고 싶다고!!


하이퍼 얼티밋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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