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메일 답변 루미 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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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22 22:07에 작성됨.

안녕. 와쿠이 루미야.
데레메일 많이 보내줘서 고마워.
빨리 대답해줄게.


Q. 야-옹

A. 야-옹.
이런 질문 실은 꽤 좋아해.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에겐 보내지 않겠지?
나도 조금은 부드러워졌다는 거겠지. 분명.


Q. 스마트폰 속에 고양이 사진은 얼마나 있나요?

A. 어어, 분명...
저장 용량이 꽉 찼다고 경고가 나온 적이 있을 정도네.

확실한 대답은 아니라 미안. 너무 많다 보니 기억이 안 나서.


Q.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

A. 잠깐만. 생각해 볼게.

알았어.
마음 졸이지 않으려 했더니 기운이 빠질 판이야.

쉬어야 할 때, 어떻게든 쉬어야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걸 자주 지적 받으니까, 고치고 싶었어.

최적의 장소는... 온천?
그래, 응, 온천에 가고 싶어.
이걸로 하자.


오늘은 여기까지.
또 답하러 올게.
그럼 이만.






깊게 생각 안 하려고 따로 신경을 써야 할 정도라니...

루미 씨도 고생이네요.


원래 일만 하면서 살던 사람은

가만히 있는 걸 더 불안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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