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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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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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이유로 취미생활에 제동이 걸릴 거라곤 ㄹㅇ 생각못했습니다
일본서 일할때는 점심만 회사에서 대충 때워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는 점심도 저녁도 회사에서 빵빵하게 주니까 요리 만들일이 거의 없어요.
그나마 휴일에 뭐 좀 만들까 싶으면 이전에 집에서 가져온 반찬이 남아있고 그거 다 먹을때쯤 어머니가 새 반찬 만들어주고...... 거절? 엄마가 만들어준 반찬을 거절하는 후레데리카는 누구냐
암튼 잘먹고 잘살고 있긴 한데 의외로 뭐 만들어먹기가 애매합니다. 게다가 근처 식당들도 전반적으로 맛있고.......
그리고 이렇게 야간근무 할 때는 꼭 밥생각에 배가 고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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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먹지 않고 대충 대우거나 넘기거나 하네요..이재는 먹는거 자체가 귀찮아....
삼시세끼 끼니 걱정 없는 안락 삶.
모두가 꿈꾸는 유유자적 안빈낙도의
첫 걸음은 역시 맛있는 밥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밥심으로 사는 나라의 특성 때문은 아니더라도
사내 식당 밥이 맛있으면 확실히 사기가 올라가더군요.
끼니를 위한 요리가 취미이신 프로듀서님에겐
의외의 여가 시간이 생기신 셈이니
이번 기회에 홈베이킹이나 다도, 커피와 같이
음식과 관련된 소소하지만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새 취미를 뭔가 만들어봐야겠군요. 우선 베이킹은 제외하고..... 넘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