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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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22 15:13에 작성됨.

'젓지 말고, 흔들어서'


처음에 봤을때는 저게 무슨 소리인가 N년간 방치하다
작년에야 카에데 씨 생일 단편 쓰려고 칵테일 입문서적 보고
칵테일 레시피인건 이해했습니다.
이어서 잔에 있는걸 가볍게 젓는거랑 흔드는걸로 얼음이 얼마나 녹는다고

맛에 확연한 차이가 난다는걸까로 그 차이를 알려면 대체 얼마나 술고래라는 소리인가
영양가없는 의문만 두고 있던차에
다른분이 '셰이커로 공기가 섞인다'라는 말에 힌트를 얻어 그제서야 
(잔에 담은채)흔들어서 -> X
(셰이커에)흔들어서 -> O

로 이해를...
프랑시스 베이컨 헤프닝이 이거였군요.
'셰이커는 재료를 빠르고 균일하게 혼합'하는 도구고, 스터 사용은 음료를 잔에 담은채로 젓는 횟수만큼 얼음 녹는양이 달라진다 설명한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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