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갔다온 김에 적금 하나 들었습니다.

댓글: 2 / 조회: 474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1-20, 2022 22:01에 작성됨.

어제 오후 4시쯤에 집 가서 오늘 오후 8시 30분쯤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오늘 머리도 좀 깎고 적금도 좀 들고 한 다음에 점심먹고 속초로 돌아오려 했는데 너무 졸려서 차에서도 졸고 집에서도 한숨 자다보니 어느새 6시.... 어째서?


아무튼 적금 하나 1년짜리로 들었습니다. 월급도 들어온 김에 플렉스를 하려고 했지만 이런 플렉스를 할 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하지만 당분간 당장 큰 돈을 쓸 일도 없고 해서 일단 킵해두기로 했습니다. 주식 하기엔 아직 쵸끔 무섭고! 이자 오를 때 까지 존버할거야!! 어차피 1년짜리기도 해서.


살다 보면 조금 극적인 커리어 전환을 겪을 일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리스크가 커지게 마련인데 그래도 어찌어찌 잘 넘겼습니다. 장하다 나님.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