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분실한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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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0, 2022 20:44에 작성됨.

였던것

(?)


오늘일은 아니고 그제..쯤 됐었는데,

그냥저냥한 해프닝으로 끝난 약 11시간의 핸드폰 분실 사태였습니다 '_`

야간근무 끝나고 퇴근버스타고 집에 딱 와서 미션곡 오토라이브 돌리고 폰 좀 보려니깐

없....어?


분명 버스에서 폰 좀 만지다가 주머니에 넣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ㅋㅋㅋㅋ

설마설마 하고 위치추적해보니 완전 다른 곳에 있더라구요 아마도 회사버스 차고지..

급히 원격으로 잠그고 잠금화면 메시지 남겨놓고 일단 출근때 찾을 수 있겠지,


-라는 희망으로 잠을 자려는데 핸드폰 찾아내는 꿈만

다른 레퍼토리로 한 네번은 꾼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중간 자꾸 깨고....

핸드폰에 사원증겸 출입증도 넣고댕겨서 반쯤 패닉상태였는디...

결국 야간근무 출근할때 찾았답니다 기사님께서 맡아두고계셨더라구요 으아아 감사합니다!!



처음 핸드폰 분실한 충격으로,

어차피 태블릿으로 해서 전혀 관계없는 밀리시타 이번 이벤 아예 관둘까-

생각을 했었는데 뭐......이래저래 꾸역꾸역 PS트레져, 하는 중입니다<?

이 뭐같은 이벤트 방식을 앞으로 최소 두번은 더 해야한다니 구와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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