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우 이야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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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1, 2022 23:46에 작성됨.

그리고 다시 해가 저물었네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제게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 힘든 한 해가 예고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 방면에서 실패한 적 없는 인생이니 힘차게 나아갈 생각입니다. 아이커뮤 여러분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이하 성우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라이브도 하고 여전히 아스카가 복덩이가 되어 왕성하게 활동중인 아오키 시키 성우님입니다만, 어제 해넘이 유튜브 방송이 있었습니다. 본인 왈, 친가에 내려갈 예정이 없어서 고양이랑 새해를 맞는 평소의 아오키라고.


그런데 해넘이 요리 픽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틀고 건배할 때까지 보시면 됩니다)


아니 왜 신라면에 복숭아 참이슬인데… 소주 까는 저 스냅 뭔데… 진로가 일본 유튜브에 뒷광고를 넣은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저 스냅이 나온다? 우린 그걸 한국인이라고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를 했습니다.


현해탄 건너 전해지는 이 진한 고향의 맛. 이것이 문화적 특이점인가요. 대단하다 사랑의 불시착! 대단하다 이태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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