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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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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5, 2021 14:45에 작성됨.
딱딱함과 바삭함 그 사이에서 최적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찾은 걸작.
이번에 무우밥 만들어 먹었는데 냄비에 하다 보니 이렇게 누룽지가 남았습니다.
냄비 바닥에 눌어붙은 거 접시가득 쌓아두고 오도독하다가 한컷. 입가심으로 따스한 숭늉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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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누룽지로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요리들이 떠오르네요!
오독오독 먹어도 고소하니 좋지만
따끈한 국물, 탕 요리와 합쳐지면 더욱 금상첨화!
그나저나 무밥이라니! 맛 좋은 간장 한 종지로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담백함이 매력이네요.
겨울 별미 '굴'과 함께 무굴밥을 만들어 먹고 싶습니다.
참! 겨울 석화를 날 것으로 드실 땐
항상 노로바이러스를 조심하셔요!
그러고보니 굴밥을 오랬동안 먹질 않았습니다. 생굴은 가끔 먹는데 말이죠. 주문진쪽에 굴밥 잘하는 집 있는데 거기 아직도 장사하려나.
노로바이러스야 뭐, 가챠 실패(?)를 노리는 수 밖에 없죠...... 이건 어쩔 수가 없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