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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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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초대는 역시 매운 맛이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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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8, 2021 01:17에 작성됨.
콘솔마스 시절 선택지들의 상태가...?!
얼얼합니다, 이거야말로 진짜 광기죠.
이런 정신력이 있어야 치하야 스파이럴을 견디는건가?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기? 만들자!
험담? 죽어라!
오빠? 아빠야!
하나같이 주옥같은 선택지들을 보면
브레이크 없는 상남자식 커뮤들이네요.
사실은 무서운 아이돌마스터...
이렇게 보니 아무리 아이돌끼리 싸우고 다퉈도
결국은 다 소년만화처럼 재결합하고
아이돌과 프로듀서 간에는 짖궂은 농담도 거의 없이
다들 안정적인 순애 노선을 걷기에
너무나 단조롭고 평화롭다고
평소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은 신데마스 커뮤가
얼마나 순하고 스윗한 이야기들이었는지
다시보니 천사같습니다.
p.s. 이런 점에선 리아무양의 좌충우돌 막나가는 커뮤 스타일이 오히려
근본에 가까운 원작 아이마스의 (병)맛을 잘 드러낸다고 볼 수 있을까요. :-9
만들까요?는 예상했지만 빌려올까요?는 상상도 못했는데
치하야 스파이럴 까진 아니라도 가끔씩은 좀 정신나간 선택지가 나왔으면 해!
리아무 메모리얼 커뮤2>
첫 특훈이랍시고 곧바로 유명 예능 방송에 데뷔한 리아무
방송 프로듀서> 야! 너네 핑크 머리 걘 대체 뭐야!?
프로듀서> 찢었죠?
방송 프로듀서> 대본까지 다 찢었잖아! 방송이 엉망진창이야!
프로듀서> 그야, 예능계의 폭탄이걸랑요.
방송 프로듀서> 그렇긴 하다만! 어쩔거야, 정말!
프로듀서> 분량 개쩔겠네요.
신데마스에서도 이런 커뮤가 가능한가 싶었던...
충격과 공포의 리아무 커뮤가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