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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스팅 번역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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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이즈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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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아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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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사쿠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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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리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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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하야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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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쿄인 이기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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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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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아키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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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는 건지 이미 미친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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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시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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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한 짤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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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모모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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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부모자식간 대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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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치아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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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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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라리파 라리파 파리루레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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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라이라 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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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나탈리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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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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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이쪽으로 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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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닮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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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슈가하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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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OK 말 안 해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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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차 프로듀서 직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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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아이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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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데뷔 14주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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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귀여운 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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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아즈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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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잠 오면 자고, 깨어 있어도 아무 것도 하지않지만,
공개적으로 말 할 수 없는 수상한 실험이 일상인 나날들 속에서
그나마 스스로 할 줄 아는 최고의 만찬은 '즉석면'.
어딘가 모순되면서도,시키양이니까 자연히 납득이 되는
역대급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효율적인 데레포였습니다.
일전에 슈코의 데레포도 상당히 대충적당이었지만
오히려 그게 슈코의 본연의 모습이라 생각하니
이번 시키양의 데레포 역시
시키를 가장 잘 드러낸 것이라 생각되네요.
겉으로 드러난 면모로는 완전히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신비로움도 느껴집니다.
...그러고보면 여기서 립스 아이돌들의 요리 실력을 엿볼 수있군요.
프로듀서와 동생 몫의 도시락을 알차고 멋지게 차릴 수 있는 미카양은
그야말로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주는 손재주를 가지고 있고.
탱자 탱자 놀기 좋아하는 슈코이지만 과거 집안 가게일을 도우며 단련되어
바쁜 업무 중에서도 간단히 끼니를 뚝딱 해결하는 수수한 가정식(덮밥) 정도는
만들줄 아는 신뢰와 안심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자와 타바스코라면 사족을 못 쓰는 시키양과 즉석면....
라면 스프가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의 집약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화학', '과학'과 관련된 시키양의 특성과 아주 어긋나는 것은 아니지 않나...싶네요.
차고를 개조한 실험실에서
핫 소스 묻은 가운을 아무렇게나 걸쳐 입고
비커에 컵라면 담아 홀짝이다, 질 낮은 논문은 냅킨으로 쓰고 버리고
퀭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실험에 다시 빠져드는 시키양을 상상해봅니다.
흠, 잠깐 이거 왠지 대학원생...
아이돌이야말로 그녀의 구원이었다......
지금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는
사실상 억압에서의 해방이라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