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2 / 조회: 609 / 추천: 2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대해적도 아닌 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공무원 연수도 비대면으로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수원 시험도 없다고 합니다. 다행이다!
그래서 요즘은 연수 받는 동안 라오 다시 시작해서 돌리고 있습니다. 니키도 풀링+노링까지 다 캤으니 철탑 닫히기 전에 돌아보기나 할까......
평년 같았으면 지금쯤 연수원으로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을 테지만, 시국이 이렇다 보니 집에서 공부하게 되네요.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난 편하고 좋은데 이걸 그대로 편하니까 좋다고만 받아들이는 게 맞는 일인가 싶네요. 아니 몸은 편하고 헬스장도 갈 수 있으니 좋긴 한데.
일할 때도 계속 마스크 쓰고 있어야 한다는 거 생각하면, 발령받기 전에는 코로나가 좀 가라앉았으면 합니다.
총 38,186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가 변할 차례군요.
비대면 회의와 재택근무는
이제 더 이상 만화 속 일이 아니고
마스크 없는 외출은 이제 어색합니다.
새로운 일상이 시작된 지 1년, 우려와 기대 속에서도
적응이 생각보다 빠르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결국은 시간이 약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치료제와 백신이 점점 더 보급되더라도
사람들은 머잖아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이미 잊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존버 또 존버하십시오 두잇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