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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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6, 2021 21:45에 작성됨.

아는 헌터분을 꼬드겨서, 더블크로스를 사게 해 드렸습니다.

참고로 월드/아이스본 입문이십니다.

아아 정말~ 정말로 기대되네요~


잘 왔다, '푸른별의 무덤'에!

5기단인지 하얀 바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네놈들은 안내벌레나 서브 캠프 같은 편리한 문명 속에서 실컷 어리광이나 부린 애송이들일 뿐이다!

열기구를 보고 손을 흔들어서 위치를 파악해라! 페인트볼을 못 맞혔다면 발로 뛰어라! 네놈이 쓸 수 있는 건 파우치에 들어있는 게 전부다! 보급 따윈 없다! 기절 내성? 속성 내성? 그딴 거 넣을 자리 없다! 딜 스킬이나 넣어! 식사는 단 한 번뿐! 퀘스트 도중에 무기는 바꿀 수 없다! 신중하게 골라라! 조합은 확률이다! 실패하고 나온 쓰레기는 자리만 차지하니 제때 버려! 뭐, 조합서 때문에 파우치에 자리가 없다고? 뭐든 버려! 소재를 땅에 버릴 셈이냐!


네? 그거 완전 개똥겜 아니냐고요?

몬헌은 원래 그런 게임인데요?ㅎㅎ

이걸 전부 극복하고 적응해야 진짜 헌터가 되는 겁니다! 반박은 받지 않는다!

아아~ 날고 기는 푸른별을 땅에 떨어트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나요~

물론 버스도 제대로 태워 드려야지! 가자 부시도 차지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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