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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오랬만에 쇠질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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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7, 2021 21:49에 작성됨.
코로나 확진이면 면접 못 보는데 강릉에 4단계가 터져서 잠시 헬스를 접었습니다.
이제 면접도 끝나고 백신도 맞고 방역알바도 다시 시작한 관계로 헬스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이라서 무게 살살 치는데도 이리 좋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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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역병의 시대일 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건강의 가치,
오직 손수 가꾸는 건강의 즐거움을 아는 자만이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냉혹한 COVID-19의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
작년에 이어 올해 여름도 COVID-19의 마수가 사그라들지 않는군요.
델타 변이와 람다 변이 등등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유행 속
끝나가는 방학과 불안한 연휴와 취소된 바캉스로
전국의 남녀노소 모두가 심란한 가운데
여름이 끝나도 대유행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사람들은 한때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지 않나...
실낱같은 희밍과 기대를 가졌지만 이미 세계와 사회 곳곳에서는
죽음을 자초하는 과거의 안일한 관습과
방만한 타성을 잊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참, 어젯밤 사이의 집중 호우로
강릉역 일대가 침수가 되었다니
더위의 독기가 한 풀 사그라들었다지만
그래도 아직 여름은 여름인가봅니다.
모쪼록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폴아웃 뉴베가스의 율리시스도 인간이 변해야 한다고 했지만, 결국 인간은 인간인가 봅니다.
그래도 뭐. 언젠간 끝은 나겠죠.
더위도 어느새 가셔버린 것처럼 말이죠. 강릉역 침수는 조금 놀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