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출처: Destructroid

넵 아실만한 분은 아실 고전게임 초혹성전기 메타파이트의 후속작입니다.

블래스터 마스터는 메타파이트의 영문명인데 일본에서는 그저 그런 작품이지만 서양쪽에서는 대박 히트 친 작품이었죠. 선소프트에서 도저히 후속작을 안내니 북미쪽에서 메가드라이브용 후속작 만들고 그랬는데 게임성이.....

나중에 인티 그리에이츠가 라이선스 사가지고 아무래도 북미가 가장 유명하다 보니 메타파이트가 아니라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라는 이름을 달고 진정한 후속작을 냈다죠. 스토리도 이어지고요.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1편하고 2편을 상당히 재미있게 했는데 3편 나오자마자 곧발로 질러서 했다죠.

1편은 이야기의 시작 2편은 기나긴 여정과 만남 이었다면 3편은 마치 1편과 2편을 재미있게 해준 그리고 오리지널 메타파이트를 즐겁게 플레이해준 플레이어들을 위한 선물이랄까요?

그동안의 이야기와 비밀이 하나 하나 풀려져가고 2편까지 만난 사람들도 대거 등장하고 무엇보다 스토리도 반전 있고 감동도 넘쳐나서 참 플레이 하는 내내 즐거웠다죠.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트릴로지 반드시 해보세요. 1편 2편 3편 순으로 차례대로 하시고요. 절대 후회 안함. 가격도 10달러-20달러로 엄청 저렴한 가격이고요. 플레이 타임이 조금 짧다는것이 아쉽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인것은 확실합니다. 꼭 하세요. 스팀에서도 팔아요.

출처: 블래스터 마스터 위키

...그나저나 얘는 어떻게 몇개월 만에 저렇게 폭풍 성장을 해버린거지...

쟤가 저렇게 되기까지 몇년이 아니라 몇개월이 걸쳐서 저렇게 성장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