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직장인 여러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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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6, 2021 02:55에 작성됨.
지금까지 깨어서 PPT랑 발표영상 뜯어고치고 있는데... 죽을거 같네요. 이런 짓을 주기적으로 하는 게 직장인... 존경스럽습니다ㅠㅠ 바늘구멍 뚫어서 취직하면 이런게 기다린다니...
가만 난 취업 어차피 못할거 같은데? 흐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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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직장인 시절에는 근무 실적 압박에 시달리지 않고, 방학도 있는 학생이 그리워지는 아이러니.
학생 시절의 경험과 지식이 아주 무용한 것은 아니지만
신입 시절, 그 정도로는 턱 없이 모자란 실무의 벽에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학교에 가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면,
직장에 가지 않고도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지 꿈꿔왔었는데
역설적이게도 COVID-19를 통한 재택 근무, 재택수업이라는
나름 장단점이 있는 절충안(?)이 마련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COVID-19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학교와 직장 모두 크게 달라지겠군요.
그래도 밤샘은 직장 따라 케바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