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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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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0, 2021 12:36에 작성됨.
2021년 5월 6일 급성 대동맥 해리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농담삼아서 완결내기 전에 작가분 돌아가시는 거 아니냐고 종종 이야기했는데 이게 왜......
우리 아버지보다 더 젊으신 분이....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대작이었는데
작가님께서 이토록 갑작스럽게 독자들의 곁을 떠나게 되시니
무척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가시다니.
프롤로그만 겨우 끝내고 본편 얼마 진행하지도 못 했는대.
작품의 디테일이 신의 영역 이였는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슬슬 내용이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는데 하필 이때 돌아가시다니...아쉽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