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라는 떠넘김이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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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6, 2021 22:57에 작성됨.

뭐 먹겠냐로 물어보면 '아무거나'로 해놓고,
전부 퇴짜놓는 사람들은 대체...


하도 지겨워져 이제는 '그러면 시원한 생수면 충분하지?'로 맞불 놓게 되버리더군요.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면 '에비앙 생수?'

말 띠껍게 던졌던 사람이면 '수돗물?'로

나름 변형도 가능하고

최악의 선택지를 내미니 누구보다 자발적으로 메뉴 선택에도 참여하는 사람을 보니 이보다 좋을수가.
물론 사용 가능한 대상이 조금 한정적인 부분은 유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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