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내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가 세상을 하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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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4, 2021 22:38에 작성됨.

네 하직했어요 세상을


네 그냥 세상을 하직했어요 1972년의 김두한이요 내가 들이박아댄 쥬얼들처럼 이제 세상과 이별했습니다


내 히오스 주캐가 가로쉬였다고 얼라놈들이 수작을 부린 걸까요?


바루스에게 원ㅁ앙으 토해낸 아우구스투스의 심정이 이런 심정이었을까요? 아! 바루스여
! 내 군단을 돌려다오! 메인보드여! 내 레포트를 돌려다오! 내 레포트를 돌려다오!


아! 오늘이 외삼촌의 아드님 돌잔치라고 잔뜩한잔하고 와서 레포트는 진작에 그른것 같은데 술마시멸 레포트가 더 잘써질 겁니다.


아무튼 그 돌을 맞았지만 불쌍하게도 마스크 쓰고 있고 돌잡이도 못하게 되었찌만 아무튼 돌잔치는 성공한 외삼촌의 자제분의 저에게 무운을 빌어줬ㅆ브니다.


빌어준 거는 모르겠고 네. 그냥 빌어줬으먼 좋겠따고 생각합니다.


아! 우리 외가의 장손께서 이렇게 불운하기 짝이없는 명운으로 인하여 돌잡이도 못하다니! 우리 가문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쯧쯧 난 연필로 케이크 퍼먹어서 지금까지도 후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건만!


사람들은 관우를 신으로 모시고 빌었다는데 아오 저도 무신 관운장님께 빌어서 기우제라도 지내야겠습니다.


아무튼 새벽내내 내크로멘서가 되어 골로간 내 레포트를 0과 1의 먼짓더메에서 내 지식만으로 반쯤 되살려냈습니다 나머지 반은 관운장꼐서 완성해주시겠죠


아니면 충무고ㅇ 이순시꼐서 완정해주시거나


아오 그냥 돌잔치고 뭐고 내 중간고사가 더 중요하다 할걸 싶었지만 인정머리 없는 놈이 되는건 더 싫었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난 학짐보다 내 배떄지를 중시하는 사람이었단 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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