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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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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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그랑블루의 하늘을 날고 있는 그랑 사이퍼에 올라타있는데
거기서 치하야가 나오면서 같이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한 명의 프로듀서로서 앞으로의 일과 초심을 잃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었고
그 후에 치하야가 자신에게 어울리는 파트너가 누군지 물어봤는데
올스타즈 기준인지 아니면 밀리언스타즈 기준인지 먼저 물어보니까
프로듀서의 기준에 맞춰서라고 하자
올스타즈는 당연하니까 제외하고 밀리언스타즈에서만 엄선해서 골랐는데
시즈카, 스바루, 카오리, 줄리아, 에밀리
이렇게 대답해주니까 치하야는 "그렇군요"라는 듯이 대답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하야한테 들은 부탁은
요새 우마무스메라는게 유행하고 있다 보니
이탈하는 프로듀서들이 늘어나서 그런지
시어터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경마에는 관심없다고 하면서 안심시키자
치하야는 그랑블루는 인정하면서 다음에도 같이 그랑사이퍼에서 이야기하면서
하늘의 세계를 또 구경하러 가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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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이돌을 만나는 꿈을 꾼 이야기를 들으면
아무리 내용이 황당무계하고 혹은 비현실적이라도,
왠지모르게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아무래도 저 역시 프로듀서이기 때문이겠죠.
한 번도 담당 아이돌이나 서브 컬쳐 관련 꿈을
꿔본 적도 없고...무엇보다 언제부턴가 '꿈'을 잘 꾸지 않게되어서
마지막으로 꿈을 꾼 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네요.
달리 말하자면 그만큼 누우면 바로 잠이 드는 숙면을 하고 있다는 셈이지만,
꿈을 꾸기엔 너무나 바쁘고 피곤한 현실을 살고 있다는 말도 될까요.
하늘을 나는 배 위에서 푸른 가희와의 담소.
'그랑 블루 판타지'는 데레스테와 콜라보도 자주 했었던 '한 집안(?)'이기에
어느 정도 오케이지만, '경마'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걸까요.
최근 여러 프로덕션의 담당 아이돌들, 사무원들 사이에서
경마장으로 출근하는 프로듀서들 때문에 원성이 자자하다더니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문제인 것일까요.
언젠가 저도 한 번 꿈에서나마
담당 아이돌과 이야기 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