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최종화의 소박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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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31, 2021 18:26에 작성됨.

사장님? 욕설의 사용을 잠시만 허가해 주시겠습니까?

로 제 심정을 상당부분 표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오리지널 전개 뭐 이해 합니다.

그런대 오리지널 전개로 갈 거라고 쳐낸 요소들을 짧은 순간 그냥 지나가는 컷신 조합으로 넘겨 버리듯 송출하는건 미친 거 아닌겨?


이래 저래 문제가 많습니다만, 평화 협정에 반대한 주전파를 식용아의 선조로 한 것은 어찌되었든 결국 사실 이잖아요?


수뇌부 중 한 명인 러트리가의 선조가 평화를 주장하니까 그 동료들은 평화 말고 끝까지 싸우자고 주장한건 어찌되었든 명백한 사실, 동료를 바쳤다니 뭐니 해도 결국 맥락은 전해져 내려오던 이야기와는 다르지 않은대 그거 가지고 난리 치는 것은 원작에서도 마찬가지니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이상하게 영상매체가 되어도 더 몰입이 되지는 않더군요.


아무튼, 오니들의 세계에 남을 거면 그냥 3기로 보다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의 물건으로 내면 모를까 진짜 중요한 내용을 그렇게 컷신 나열로 끝내?


다른 문제들을 전부 씹어먹는 전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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