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을 앞둔 어느 작품 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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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7, 2021 18:3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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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 진짜 진심으로 좋아했던 캐릭터를 꼽으면 저는

뉴 게임의 야가미 코우가 유일합니다



뉴 게임을 보게 된 이유가 있다면 

야가미 코우가 뉴 게임에 있어서라고 하고 싶어요


주인공 아오바보다도 코우가 멋져서 보기 시작한지 어언 5년이 다되네요







그런 뉴 게임이 어젯밤 소식으로 13권을 끝으로 완결을 낸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뉴 게임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

어디가서 추천할 거냐고 물으면 전 못하겠어요

(물론 전 제 취향을 남에게 강요할 위인은 아니지만...)




뉴 게임을 보는 이유는 그저

코우가 멋져서 보는 거니까요


단순히 멋져서가 아닌

내면의 어둠을 극복해서 남에게 전수하는 장인의 레벨에 도달한 게 멋지다고 봐요



무언가에 대한 동경이었고

하루카랑 더불어서 아끼고 좋아했던 코우지만

이제 오래는 못보는게 안타깝습니다


작품 자체는 간바루조이 말고는 임팩트는 없었지만(작가 성향도 OMG가 튀어나올 정도로 심각했고)

멋짐의 동경을 잃으니까 벌써부터 허전하네요


나도 그런 멋짐을 가질수 있을까 망상(?)하면서

오랜만에 자유게 방문 소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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