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게임계 트럭 시위 및 간담회를 보면서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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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0, 2021 10:53에 작성됨.

터질것이 결국 터졌다 라는 소감이 들었다랄까요.

유저들을 기만하고 무시하고 지들 입맛대로 그리고 무엇보다 더 최악인것은 유저들을 그저 돈 가져다주는 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걸로 봤으니..

솔까서 그동안 참아온 유저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게임 회사들에게 아무리 외쳐보았자 결국 무시당하고 매크로식 답변만 할게 뻔헤사 제풀에 지친거죠.

제가 정말 화가났던것이 게임회사가 유저들에게 대했던 방식입니다.

"거 그냥 무시해. 유저들은 저렇게 한번 소리 지르고 끝나니까. 우린 돈만 벌면 되!"

라는 마인드로 운영했을게 뻔하고 어차피 돈이 들어올테니 아무렇게나 지들 입맛대로 업데이트 하고 반드시 고쳐야할 버그나 그런것등은 무시하고...(마비노기에 자연풍화는 왜 넣은겁니까 대체;;;)

결국 곪고 곪았던것이 그냥 펑 터진거죠 뭐.

마비노기, 메이플, 클로저스등 이젠 안하지만...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그래도 여러 추억이 있는 게임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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