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날벼락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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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21 14:54에 작성됨.

저번주에 가족행사가 있었지만,

때가 때이기도 해서 자취방에서 과제에 찌들어 있다가 오늘 점심에
뒤늦게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넣었거든요?
지난주 부모님 직장에 확진자가 다녀가서 토요일에 급하게 선별진료소 가셨다네요...
가뜩이나 저번달에 할머니댁 동네에 확진자 경보 떠서 한번 뒤집어졌는데
또?


여태 몰랐네요, 교회가 이렇게 친화(火)성인줄.

고등학교때도 (아버지가 목사라는)돌+I가 난데없이 무교인 나한테 '너같은 까까하곤 상종치 않겠다'같은 소리를 했을때도 종교 순혈주의(?) 따지는 별종인가 보다로만 생각했더니만,
코로나 방역에 트롤링 MVP로 뉴스에도 뜨는 일이 왜 이리 많나 모르겠네요.
(그때 그 돌+I는 방역 수칙이라도 지키고 있을것인가?)

엄한 사람 피곤케 하고.

교회쪽 실무 경력있는 주변분 말 들어봐도 방역 제대로 안 지키는 그런 교회들 세무조사로 쓴맛 보여줘야 한다고 이를 가시던데;;;
(물론 그 주변분은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신지 한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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