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에 간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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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3, 2021 23:09에 작성됨.

골드쉽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트윈터보 보고 손을 대고 다이와스칼렛을 보고 일단 말뚝밖고 하루우라라 보고 빠져듭니다.


제독도 사령관도 지휘관도 마스터도 키시쿤도 박사도 선생도 프로듀서도 모두 경마장 갔다고 하죠.


플레이 하다 보니까 이게 하루우라라가 확실히 육성하기는 편합니다. 단거리 특화라 스피드 중심으로 육성하니까 육성 과정중에는 1위를 휩쓸더군요.그렇게 육성을 완수하면서 당연히 트레이너는 하루우라라와 정들기 마련이고, 그러면 막판에 2500미터 짜리 레이스 에서는 거의 확실하게 꼴지를 하고 하루우라라가 우는 모습을 보게되고 이미 몰입 할대로 몰입한 트레이너들은 이윽고 하루우라라를 오히려 장거리 특화형으로 만들어서 최종전에서 승리 하도록 만드는 기행을 벌이게 된답니다.


113전 0승 이라는 전설의 최약의 명마.


절대로 맞지 않는 마권 이라며 부적으로 삼기도 한다는 하루우라라.


하지만 저는 역시 최고의 도주마 트윈터보 쪽이 더 끌립니다.


그 상어이빨에 호탕함 이라는 캐릭터성이 확실히 제 취향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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