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가 전쟁에 휘말리는 꿈을 꿨어요

댓글: 6 / 조회: 748 / 추천: 2


관련링크


본문 - 03-12, 2021 15:01에 작성됨.

치하야가 아이돌이 되지 않고 어느 학교 비스무리한 곳에 몸을 의탁해서 음악 가르쳐주며 애들을 돌봐주고 선생님들한테 돌봄도 받아요.


그중에서 치하야를 특히 잘 돌봐주면서 음악적 소양이 뛰어나던 장발 여자선생님이 자기는 군인이 원래 꿈이었다면서 치하야한테 선물을 주고 돌아오면 훨씬 근사한걸 준다면서 약속을 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요.


가장 먼저 들려온 소식은 여자선생님의 부고였고 치하야가 거기서 1차 멘붕을 하는데 그러다가 전쟁의 여파가 학교까지 옵니다.


남은 선생님들 모두가 애들을 대피시키고 총격전으로 농성을 하다가 죽고 남은 애들은 치하야 누나가 가장 어른이니까 우리가 믿을사람은 치하야 누나뿐이야 그러니 우리가 지켜야해 하다 죽고 학교 건물은 약탈당하고 폐허가 됩니다.


그런데 치하야는 안 죽어가지고 선생님들은 어떻게든 빈 공간을 빌려서 수습해주지만 아이들을 본 순간 멘붕이 씨게 와서 애들을 다시 교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노래를 가르쳐주려고 해요.


백골을 보고 노래를 부르며 잘 듣고 있어주는 거구나 따라불러줘서 고마워 하면서 굶어죽기 직전까지 멘탈이 쎄게 나간 채로 회복을 못하다가 현실을 자각하고 이대론 죽을 수 없어 하면서 그 폐허 안에서 생활기반을 차리고 살아가요.


그러다가 미군이랑 미군 옷을 입은 우즈키랑 린이 치하야도 구해주고 치하야네 건물에있던 사람들도 수습해주고 치하야는 그곳에서 비로소 나가게 되고 영혼들도 구원을 얻는다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치하야는 뭔가 꿈에 나올때마다 험한 꼴을 보네요. 예전엔 꿈속에서 남자가 되질 않나...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