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메일 답변 아이 편

댓글: 2 / 조회: 548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3-11, 2021 22:19에 작성됨.

"여어, 다들. 토고 아이다. 드디어 봄을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기온이 됐네."


"많은 질문 고마워. 오늘은 그 대답을 해줄까. 커피라도 함께하며 읽어주면 좋겠어."


Q. 넥타이 선택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흠. 넥타이인가... 기본적으로는 방문하는 장소의 TPO에 맞는 걸로 하고 있어.


"자신이 즐기는 건 중요하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이상, 인상이라는 걸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그 다음은... 같이 나가는 게 누군지 알고 있으면, 그 사람 옷에 맞춰 보려나."



Q. 커피를 내릴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A. 뻔한 이야기지만 마셔주는 사람이 기뻐해 줄까 어떨까...려나.


"자신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남을 위해 내리는 경우가 많고, 그쪽이 내리는 보람이 있어."


"그 외엔... 생각이 없는 일도 많을지 모르겠네."


"느긋하게 추출되어가는 커피를 바라본다... 그야말로, 온화한 치유의 시간이지."



Q. 아이 씨는 멋있고 아름답고 동경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 등에, 초콜릿을 받았다거나 무슨 일이 있었나요?


A. 고마워. 너무 영광이야. 그 마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네.


"그래서, 밸런타인이라면... 친구들과는 자주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콜릿을 교환해."


"거기에, 이 일을 시작한 뒤로 팬들에게서 받는 게 있으려나. 커피랑 함께하면 최고지."


"그런 의미에서는 나도 밸런타인을 기대하고 있는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



"좀 길어져 버렸나. 대답하면서 즐거웠어. 또 기회가 된다면, 대답해줄게."






오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어울리는 넥타이를 고르는 아이.

떠올리고는 진지하게 엄청 멋지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넥타이에 대해 묻는 것도 거기에 답해주는 것도

너무 아이 담당 같고 또 너무 아이다워...


뭔지 모르겠지만 부럽다!!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