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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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8, 2021 01:34에 작성됨.

호불호 갈리네 어쩌네 해도 나로우계 원톱에 나로우계 양판소의 포문을 연 시기의 작품이니만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은 확실히 있는 작품.


이라는 것이 이 작품 자체의 종합 평가로 가장 적절한 말 이겠죠.


일단 이번화는 사실살 조어가 대화의 반 가량 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막이 많았던 화 입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미디어의 발달에 의한 음성정보의 보편화 이후 한 번 늘어났던 문맹 까지는 아니라도 문자의 판독에 시간이 걸리는 사람들이 디지털 매체에 의해 문자의 작성에 문자를 외울 필요가 줄어든 시대가 되어 더더욱 증가한 이른바 디지털 문맹이 슬슬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할 수는 있을 정도 인 것을 감안하면 이건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닐수 있지요.


물론 한자 위에 독음을 병기 하면 그냥 해결될 일 이기도 하고 그리 큰 문제도 아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인신의 평가는 "모자이크 녀석"이기도 했던 거로 아는대 그걸 감안해도 원작에서의 묘사를 신경써서 눈 나쁜 사람이 보듯이 인 것 같으면서 안개가 낀 것 같기도 한 이 묘한 흐릿한 모습은 매우 잘 표현한 모습 이라고 생각 합니다.


칭찬은 이쯤 하고, 비판을 하자면 이 애니는 지금 까지 본 것을 토대로 평가 하자면, 격한 감정의 묘사를 진짜 못 합니다.


보레아스 노친내도 귀가울리는 맹렬한 인물 이였을탠대 그냥 흔한 영감님 같아지기도 했고, 루이젤드의 분노 장면도 그림체를 조금 달리 한다고 그 순간적인 격노가 잘 느껴질 모습은 아니였죠.


이대로라면 특히 감정의 왕래가 중요한 교국편의 에피소드들은 그냥 포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이게 분할2쿨 이랬던거 같으니 빨라도 내년은 되어야 2쿨이 방영되고 그 감정의 소용돌이에 뛰어들겠지만 평범하게 미려한 화풍은 갈 그리면서,


성우 특별 방송에 나온 바로는 에리스와 루디의 댄스는 실사 모델들의 댄스를 기초로 작화가 만들어졌다던거 같은대 그 정도의 노력을 하는 제작사 이면서 이거 이 작품에서 진짜 중요한 한 축 중 하나인 격한 감정의 묘사가 부실한건 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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