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ing Quintet 굿즈가 도착했습니다.

댓글: 2 / 조회: 694 / 추천: 3


관련링크


본문 - 03-05, 2021 03:17에 작성됨.

bL2ATwx.jpg


딱 1.5만엔(Shooting Quintet 티켓+특전 6천 엔, 카에데 씨 굿즈 세트 9천 엔)으로 아슬아슬하게 관세에 걸쳤습니다.


품목은 티켓 특전이 아이돌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 스테인리스 컵, 피냐 코스터 3종 세트 구성이고, 카에데 씨 세트가 아크릴 스탠드, 클리어 파일, 담요, 메모보드, 스티커, 도쿠리(사케 병)+오쵸코(사케 잔) 세트, 사인 포함 미니 브로마이드의 7종 세트 구성입니다.


특히 아이돌 별로 메인 물품이 서로 달랐다는 점이 포인트인데, 카에데 씨의 아이템인 '도쿠리+오쵸코 세트'가 참 카에데 씨답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다른 아이돌의 경우 카렌 - 접시, 후미카 - 책갈피, 시키 - 삼각 플라스크, 나오 - 접우산이었습니다.)


dbCfGlM.jpg

LxlYR2U.jpg

왼쪽의 사케 병을 도쿠리, 오른쪽의 사케 잔을 오쵸코라고 한답니다. 네, 데레애니 불후의 다쟈레  「おちょこにちょこっとするから(오쵸코니 쵸콧토 스루카라. 한데마스 번역 "작은 잔에 자근자근 마실게"」에서 나온 작은 잔, 오쵸코가 바로 이 잔입니다.


사실상 이게 제일 중요한 굿즈인지라 혹여 이게 깨져서 오지 않을까 제일 걱정했는데, 무슨 마술을 부린 건지 저 포장 상태로도 다행히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종종 혼자 술 마실 때 기분 내는 용도로 쓰면 딱 좋을 거 같네요. 정작 After20 특전 사케 세트는 관세 때문에 살 수가 없었던 게 함정


…어째 날이 갈수록 집에 술 관련 물품이 늘어가는 거 같은데 이래서 담당을 잘 골라야하나 봅니다.

3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