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다시 준수한 이번화 였습니다.

전이의 빛에 휩쌓이는 순간으로 이번호를 끝낸 것도 확실히 좋은 선택이이고, 원작의 아르망피의 그 싸가지 없는 모습이나 올스테드와 그 정신나간듯한 웃음의 마계대제도 살짝 모습을 내비쳤고 전투신의 연출도 앞으로의 본격적인 전투신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확실히 첫 번 째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이 타이밍,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는 확실히 보여주고, 깔끔하게 컷 한 뒤 엔딩곡도 내지않고 끝내서 더더욱 이번화의 말미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지요.

역시 나로우계 소설 1위급 작품의 애니화라서 그런지 준수하게 잘 하고 있네요.

불안 불안 한 면이 없지는 않았기도 했지만, 이렇게 터닝포인트를 잡고서 확실히 포인트에 맞춰 힘을줘서 만들면 몰입하기 좋아요.

이제 다음주 부터가 이 작품의 본격적인 시작 이네요.

원작에서부터 나왔던, 루디가 진정한 의미에서 책임감 이라는 것을 몸에 익히기 시작하는 중요한 스토리의 시작.

다음주 부터는 팝콘을 미리 사둬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