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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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21 19:47에 작성됨.

아이디어 떠오른건 빨리 머리에서 뜯어내고
머리 비우는게 나을거 같아, 쉬는 시간마다 습작(글) 마저 쓰는중입니다.
(여긴 안 올리고 그냥 개인 블로그에나 백업만)
그 습작들도 사실 그대로 흘려버릴까 했더니 밤에 잘때마다 멋대로 일부 장면이 퇴고가 되서 계속 뒤척이게 되니 결국 꾸역꾸역 글로 옮기는중이라,

뭔가 머리에 총부리 겨눠진채 타이핑하는 그런 이미지 떠오르네요.


부수적인 소득이라면 습작 몇 개 거치고 나니 맞춤법 검사가 덜 걸리고,
설계 과목류에서는 접할 일이 없던 어휘도 좀 훑어보게 됐다 정도?


물론 맞춤법 검사기가 만능은 아니니

국립국어원이나 좋아할 수준인 표준어로 제시어가 나온다거나
담당들 대사 구간에서 늘 걸리는 빨간줄...
네가 뭘 알아!

그 아이덴티티 건들지 말라고 단축키s, 단축키s, 단축키s


평소 다른쪽에서 쓸려고 할때는 죽어라 안 나오더니만
왜 이제서야...
이러나 저러나 구상안 떠오른거 빨리 완성본으로 저장해서 해방되고 싶군요.


그런데 제목 짓는게 더 힘들어요...
클래스/함수 이름 짓는것도 고역인데 이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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