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리츠코

멜로디 상당히 좋음. 발라드 좋아하는 사람들은 취향 저격일 듯. 근데 리츠코 목소리가 너무 강해서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 힘을 조금만 더 빼고, 편안하게 불렀으면 좋았을 텐데.

근데 들으면 들을 수록 키를 높게 잡아서 리츠코 목소리가 아니라 다른 아이돌처럼 들림. 아니, 와카신, 연기를 바꾸면 어떻게 해요...

메인 곡도 그렇고, 커버 곡도 그렇고 리츠코 목소리가 너무 높아졌다는 느낌.

미키

평범하게 괜찮은 발랄한 팝. 메인 곡은 미키보단 앗키 목소리에 더 가깝다는 느낌. 아니, 앨범들이 다 왜 이래...

그런데 차라리 이게 나음. 요즘 미키 목소리는 너무 높아서 앗키가 굉장히 무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키를 낮추니까 듣기 편해짐. 특히 밀리시타나 백금마스, 스테마스와 이번 MA04 토크를 비교해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성장했다는 느낌.

아즈사

세상에... EDM이다. 아미 노래하고 비슷하게 리듬 게임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듯. 변함없이 안정적인 아즈사 목소리. 치아킹은 치아킹임.

메인 곡이든 커버 곡이든 상당히 안정적이라 아즈사 팬이든, 아이마스 팬이든 누구나 들어도 괜찮을 듯.

신곡 모두 5분 이상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을 것.

총점

리츠코: 4점

미키: 4점

아즈사: 4.5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