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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메일 답변 미치루 편
댓글: 4 / 조회: 53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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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6, 2021 13:41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에게 받은 데레메일에 답하겠습니다!"
Q. 만약에 내일 인생이 끝난다고 하면, 마지막 날 먹고 싶은 빵은?
A. 모든 종류를 다 먹습니다!!
Q. 미치루가, 지금까지 가장 「놀란」빵은 무엇인가요?
A. 처음 먹어본 우리 집 빵이에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어서, 그때부터 저는 빵의 포로가 됐어요!"
Q. 역시 각 편의점마다 있는 빵도 체크하고 있나요?
A. 빵이 있는 집은 보이는대로 다 체크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먹으러 갔더니 더 맛있어져 있을 땐, 약간 감동하게 돼요!"
"빵 에너지가 끊길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 해요!"
전에 유코도 그렇고 미치루도 그렇고
좋아하는게 명확한 애들은 인생도 명확해 보여서 좋네요.
부럽기도 하고. 행복해 보여요.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라는 질문을 해보고 싶어지네요.
물론 미치루양이라면 그걸 일일이 기억할 시간에
그냥 빵 한 조각을 더 먹겠지만요.
가장 맛있는 빵은 '우리집 빵'! 이라는 말에
'빵집의 딸'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슈코 역시 '우리집 야츠하시 한 번 잡숴봐~!'라며
'간판 소녀'의 본능을 여지없이 발휘하는 경우가 많기에 공감이 갑니다.
(데레스테에 등장하는 화과자, 야츠하시는 십중팔구 슈코네가 꽉잡고 있군요.)
라이라씨도 비둘기씨도 모두 좋아하는 미치루양네 집의 빵.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따 편의점 가서 사먹어야지. 책임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