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생각 하던 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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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4, 2021 16:36에 작성됨.

세계 정복 이라던가 외치는 빌런을 어쩨서 악당 이라고 부르고 현 지배 권력자도 아니며, 그들에게 고용되지도 않은 자들이 그걸 저지 하는게 정의 라고 외치며 달려들고 작품에서도 그걸 정의라고 부를까요?


솔직히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는 사회 시스탬을 총괄 하는 지배자들이 누가 되던 간에 그냥 늘 있는 정권 교체에 불과하고 여러 나라들이 통합되어서 통관 이라던가, 통합관리, 강력한 절대자와 그 세력에 의한 치안 유지 등의 이점도 있기는 한 편이고, 이 마저도 세계 정복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현 정권 붕괴를 노리는 종류도 악으로 여기는 작품들이 그런대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생각 한 건대, 서브컬쳐의 토대 라고 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분야가 원래부터 프로파간다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던 분야 라는 것을 생각 하면 파생 카태고리인 이쪽도 결국 프로파간다 이기에 현 정권이 어느 세력이던 간에 현 정권을 지지하도록 하는 흐름을 미리 구축해 둬서 클리셰화 시켜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아니, 상식 적으로 생각해 봐도 쿠데타 같은것도 세계적으로 보면 종종 일어나는 일인대, 그에 비하면 훨씬 평화적인 세력의 움직임을 악으로 규정하고 정권 교체를 저지하는 지극히 제국주의적 정치행동을 그냥 정치활동이 아니라 정의로 꾸미는 것은 도대체 뭘까요?


심지어, 정치 이념 같은 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정권을 잡지 못 하도록 저지하는것이 정의 라고 내세웁니다.


독자들 바보 취급 하는 거 아닌가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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