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좋은 저녁. 기분은 어때? 오늘은 내가, 모두에게 받은 데레 메일에 답변해줄게."

Q. 생일은 어떤 기분으로 맞이하고 있나요?

A.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그 동안 쌓아온 자신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날, 이려나.

"생일은, 나이를 먹을수록 축하하는 것도 잊어버리곤 하지. 그렇지만, 그건 아깝다고 생각해."

"오래 묵혀 숙성시키는 와인처럼 사람도 매력을 더해가는 법이니까. 열심히 한 자신을 축하해 주자♪"

Q. 미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A. 매일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 것.

자신의 매력을 믿어줄 것.

그리고, 자부심을 가질 것, 이야.

"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건, 자신 뿐. 자신만의 꽃을, 시들지 않게 아름답게 피우는 거야."

"그렇게하면, 자신감도 생기겠지? 누구라도 되돌아보게 될 아름다움을, 당신도, 더욱 더 갈고 닦아봐."

"자, 오늘은 이 정도로 끝. 좀 더 깊은 곳은... 아직, 나중에. 이렇게 파헤쳐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뭔가 되게 담담하면서도 확실하게 말하는 게 어른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특히 미의 비결.

저렇게나 확고하게 말할 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