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메일 답변 미레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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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6, 2021 18:26에 작성됨.

"기다리게 했지, 너희들! 오늘 데레메일 담당은 나야! 팍팍 대답해주겠어!"


Q. 크아------------------아아앙!!!!!!


A. 뭐야 갑자기!? 그래도, 기합은 좋네...! 이쪽도 질 수 없지!

크아----앙!!



Q. 미레이의 의상, 항상 귀여워서 동경하고 있어요. 옷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게 있나요? 혹시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패션을 칭찬 받는 건 쑥쓰럽지만... 나쁘진 않아. 좋아, 대답해 주지!


"중요한건 역시 직감이려나! 센스가 팍 오는 게 좋아! 자신이 입는거니까 약한 건 안 돼!"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찾았을 때도 그런 느낌이었지. 찌릿하면거 팍 하고 왔어! 그런 게 좋아!"


"그 외에는... 가격인가."



Q. 안대는 잘 때도 착용하나요?


A. 착용 안 해. 머리맡에 놔둬. 제대로 쉬는 것도 싸움이야!



Q. 달라붙은 채 말라버린 밥알을 떼어내려고 긁다가 손톱 안에 푹 박혀버렸습니다

미레이 씨도 긁어댄 경험이 있나요?


A. 아아앗, 아픈 건 안 돼! 다음, 다음! 다들 조심해!



Q. 미레이의 멋지면서 귀여운 점이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미레이는 「귀엽다」고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나요?


A. 으응~...! 안 좋아... 하는 건 아니야. 나도 귀여운 옷은 좋아.


"하지만, 내 귀여움과 다른 애들의 귀여움은 달라. 뭔가 약해 보이는 귀여움도 있고."


"그래서, 귀엽다고 하면... 이래저래해서, 간질간질 해버려! 크앙-! 하고! 적당한게 좋아!"


"그리고, 이것만은 알아둬! 나는 멋진 것도 귀여운 것도 강해! 그 점을 잊지 말라고!"



"이번 답장은 여기까지야. 질문은 아직 계속 접수 중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빠르고 간결하게 팍팍 진도를 나갔네요.

그러면서도 중요한 부분은 성실하게 장문의 답변을 해줬고.


답변 방식 자체가 미레이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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