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겨울엔 귤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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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9, 2020 18:11에 작성됨.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집에 귤이 쌓이고 있습니다. 한라봉이나 오렌지 같은 게 아닌, 진짜 귤이요. 조그맣고 땡그란 그거. 


딱히 주문한 기억은 없는데 선물이라고 한박스 오고 다른사람이 선물받은 거 너무 많다고 한봉지 나눠준거 받아오고 제주도 지인이 한박스 보내주고 하다보면 남한테 나눠줘도 어디서 또 들어오고.

덕분에 올 겨울 비타민C 섭취는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특히 너무 많아서 갈아다가 쥬스로 만들어먹을 정도니.


요 쪼매난 게 왜 이리 새콤달콤한지. 요즘은 공부하다가 입 심심해진다 싶으면 어느새 귤껍질로 무덤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중에 말려다가 차도 한번 우려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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