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랜만의 @몽이 호러인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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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0, 2020 03:09에 작성됨.

얀데레 시키냥한테 메챠쿠챠 사랑받는 꿈 꿨습니다..


주사 맞으러간다 그래서 꿈이고 하니까 별 생각없이 예방주사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근육에 놓는 주사였음

그거 알고 엄청 화내고 뒤돌아서 가는데 그... 꿈의 데자뷰라 그러나.. 전에도 이런 비슷한 꿈을 꾼적이 있는 것처럼

갑자기 꿈인게 자각이 되면서 이 뒤의 일들이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거 알려준 사람이랑 나한테 말거는 사람 다 칼빵놓는 ed..)

아니나다를까 예상이 그대로 이루어져서 제 뒤에서 바로 비명소리와 푹푹 찌르는 소리. 혈액이 저한테까지 튀었는지..는 모르겠고 너무 무서워서 바로 도망가는데, 

눈치없이 꿈속 인물들(게다가 저랑 친하거나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음..)이 자꾸 말을 걸어와서 그냥 제발 이 꿈이 끝났으면 하면서 차마 못 멈춰서고 기속 도망치다가.. 어떻게든 깼네요

꿈 꿀 땐 되게 무서웠는데

적고보니 개연성도 없고 그냥 엄청 이상한 개꿈이네요..

이런 @몽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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