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물(?) 계획이 콩가루된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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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5, 2020 19:39에 작성됨.

이번 이벤트 보상카드도 그렇고,

끝낸 과목도 있어서 금요일에 조금 일찍 자고 주말에 이벤트 달려둘까 했더니
좀 어이없는 건수로 오전내내 시간 날렸네요.


새벽에 배포 중심 동인행사장(장르는 기억 안남)에 갔다오는 꿈이였는데,
목표로 둔 부스가 소량만 들고 온건지 곧 철수준비에 들어가려는 타이밍에
품절 직전이던 책을 구매했더니
표지가 어째서 이번 학기 교재랑 굉장히 비슷하고, 그 배경에 아주 많이 익숙한 인디게임쪽 선화일러가 있는 물건이더군요.
그리고 판매자분하고 고인이 되신분(...)의 유작이라는 (꿈속 상황인) 해당 책으로 몇 마디 나누다가 끝.

몇 주전 잠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일때 고인의 일러 본걸로 머릿속이 약간 흔들바위였지만,
이번에 전날 수면시간 자체라도 길었던터라 비교적 덤덤하게?

뇌와 무의식 연구하는분들이 매일같이 머리터질거 같다는 추정은 덤.

그리고 늦잠 ㄲㄲㄲ


그나저나 주차라도 가능할지나 모르겠습니다. 지금 점수구간 인플 상태가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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