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04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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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4, 2020 23:49에 작성됨.

짧게 씁니다


히비키

평소의 센 곡이 아니라 소프트하고 캐주얼한 곡. 히비키 노래 중에 찾아보기 힘든 발라드 느낌의 곡.

히비키 목소리를 무리하게 넣었다고 생각됨. 힘을 좀 더 빼고 불렀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음. 곡조는 상당히 부드러운데 히비키 목소리가 너무 셈.

성시경이 불러도 괜찮을 법한 곡이라 @재들이라면 다들 좋아할 듯.



마코토

에이전트나 미주처럼 시원시원한 목소리보다는 자전거에 가까운 발랄한 목소리. 곡 템포는 치어링 레터와 자전거의 중간쯤? 

히로미 누님의 목소리는 아직 건재하단 걸 느낄 수 있음. 초고음까지는 가지 않지만 중간중간 가성을 내는 곳이 있는데, 역시 짬밥은 무시할 수가 없음. 솔까 보이시한 목소리에서 데레, 밀리, 샤니 다 합쳐도 히로미 누님만큼 부르는 사람 몇 없을 거임.


아미

뭐여, 이거. 리듬 게임 음악에 가사만 붙인 거 아니여? 상당히 빠른 템포의 곡. 이거 보컬 빼고 리듬 게임에 넣으면 누구도 아이돌마스터 노래라고 생각 안 할 것임.

요즘 시모다 아사미의 아미/마미 연기가 상당히 힘에 부치게 느껴졌음. 예전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아니라 억지로 하이톤을 내려는 느낌. 그래서 상당히 귀에 거슬렸는데, 이번 노래는 2~OFA, 애니메이션 때의 그 목소리로 돌아와서 상당히 안정적.

트리플 에인절과 노래 진행이 비슷함. 모험보다는 안정적인 느낌으로 간 듯.



총점

히비키: 4.5점

마코토: 4.5점

아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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