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습니다.

댓글: 4 / 조회: 956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11-14, 2020 19:59에 작성됨.

과제하다 지쳐서 점심시간에 잠시 낮잠을 잤는데

약간 무서운 꿈이였습니다.


낮에 어딜가서 뭔 물건을 받으러 간거 같은데

출입문을 막은 사람이 난데없이 '아스카에데 연성을 안 하면 못 나가는 방'이라는 플래시몹을 걸더군요.

그게 뭐야? 내보내줘요.

문지기가 저보다 키가 작기도 해서 몸통박치기로 뚫고 나가려니 문밖으로 안 나가지던 상황;;;


(대화 어렴풋한 내용 일부만 복원한거라 살짝 다름)

문지기(?): 웃기지마! 발에 채이는게 그건데 그거 하나도 못하냐?

나: 으악, 미친사람이다!

문지기(?): 귀한걸 내놓기전에 못나간다.

나: 앞뒤가 다르잖아!


담당슬롯에 그 둘이 포함된 사람이 나 포함해 3명인가 4명인걸 보긴했지만

난데없이 광인한테 붙잡혀서 과제해야한다고 Me친놈아!

로 버럭하는 타이밍에 깨니깐 제 방이네요.

그리고 당연히 백지 상태인 과제들 한가득.



이 글도 과제하다 막혀서 잠시 끄적끄적.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