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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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1, 2020 00:47에 작성됨.

빼빼로 데이 겸

신데렐라 걸즈의 오오이시 이즈미, 아이카와 치나츠

밀리온 라이브의 텐쿠바시 토모카 님

샤이니 컬러즈의 후쿠마루 코이토


이렇게 넷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다들 축하해(요)!


그런데 문득 빼빼로 데이라고 하니 빼빼로 게임 하는 미오아냐가 보고 싶어집니다.


분명 미오쟝 의기양양하게 먼저 게임 걸어놓고

아냐가 눈 크게 뜨고(원래큼) 성큼성큼 다가오면 쫄아서 먼저 끊을 거 같죠.

아냐는 그냥 이겨서 좋아하고 있는데 혼자만 두근거림을 잊지 못 하고 얼굴 빨개져있고.


빼빼로 얘기를 하니 빼빼로가 먹고 싶네요.

여러분은 무슨 빼빼로를 제일 좋아하나요.


저는 제일 기본인 빼빼로와 누드 빼빼로가 좋습니다.

요새 종류가 하도 많아서 메론맛이나 쿠키&크림 같은 것도 있던데.

아몬드는 그닥이네요. 울퉁불퉁해서 그런지.


학교 다닐 때는 애들이 반 전체에 돌리기도 하고

급식에서 빼빼로가 나오기도 했는데 다 크고 나니까 전혀 사먹을 일이 없군요.


누구 사줄 일도 없고, 직접 사먹지도 않고.

아마 직접 사먹기엔 주위 시선이 걱정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오늘은 가래떡 데이이기도 합니다.

빼빼로는 직접 사먹으면 묘한 눈총을 받을 수 있지만

가래떡은 배불리 사먹어도 뭐라하지 않아요.


물론 저는 가래떡이든 빼빼로든 나가기 귀찮아서 안 먹겠지만요.

오늘부터 KFC에서 치킨 1+1 행사를 한다는 거 같은데 치킨이나 먹으렵니다.


음~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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