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쯤인가 안나꿈을 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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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7, 2020 15:24에 작성됨.


내 눈앞에 안나가 있었는데 안나가 너무 고귀하고 예뻐서 울어버렸어요.


나처럼 모자란 존재가 감히 안나의 옆에 서있을 수 있단 사실 자체가 내가 감히 안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울었어요. 그렇게 울기만하다 깼어요.


아리사의 심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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