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로얄 밀크티를 마시고 싶어하는 아이돌에게,
로얄 밀크티는 사실 영국엔 없는 일본식 홍차라는 걸 묘한 표정으로 친절히 알려주는 케이트양도 상상해보았네요.
일본인은 녹차뿐 아니라 홍차도 좋아한다며 일본에 홍차의 날(11월 1일)이 있다는 아이돌에게는, 무심하게 그 유래가 영국홍차가 아닌 러시아 홍차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거나...
빅토리아시대 밀크티에 고급진 이미지와 환상을 가짓 아이돌에겐, 씁쓸한 미소로 과거 중세에는 차와 설탕이 진짜 귀했지만 산업 혁명시대로 오면서 식민지 무역이 발달한 후로는 공장 노동자들이 배급받은 하루 양식이 곧 밀크티일 정도로 별것 아니게 되었다는 것을 폭로해버리거나...
개인적으로 홍차 문화를 탐구하는 케이트씨를 상상해보곤 합니다. 페이페이양, 아냐양, 유키노양, 라이라양 등과 같이 차 마시고픈 아이돌들 중 한 명이에요.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럽 본토에 이간질은 기본에 학살에 아일랜드에 이르러서는 충분히 살릴수 있는 사람들을 일부러 죽게 만들고 주변의 원조도 억지로 막는 자들.
개개인 단위로 가도 역사적으로 그래왔던자들.
그러니 영국인 캐릭터에게 혐성은 정말 퍼팩트하게 어울리는 캐릭터성 이지요.
..
진짜로요!
진짜로 혼또니에 레알루
현지의 발음이 현란하다는 이유로
영어 잘한다고 뻐기고
현실은 영어 1도 못하는 놈들 널린 거 아닙니까?
아아 정말 세기의 대결입니다.
로얄 밀크티는 사실 영국엔 없는 일본식 홍차라는 걸 묘한 표정으로 친절히 알려주는 케이트양도 상상해보았네요.
일본인은 녹차뿐 아니라 홍차도 좋아한다며 일본에 홍차의 날(11월 1일)이 있다는 아이돌에게는, 무심하게 그 유래가 영국홍차가 아닌 러시아 홍차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거나...
빅토리아시대 밀크티에 고급진 이미지와 환상을 가짓 아이돌에겐, 씁쓸한 미소로 과거 중세에는 차와 설탕이 진짜 귀했지만 산업 혁명시대로 오면서 식민지 무역이 발달한 후로는 공장 노동자들이 배급받은 하루 양식이 곧 밀크티일 정도로 별것 아니게 되었다는 것을 폭로해버리거나...
개인적으로 홍차 문화를 탐구하는 케이트씨를 상상해보곤 합니다. 페이페이양, 아냐양, 유키노양, 라이라양 등과 같이 차 마시고픈 아이돌들 중 한 명이에요.